[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토트넘 핫스퍼와 바이에른이 극적으로 이적료 협상을 타결했다.
'디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바이에른의 제안을 수락했다. 바이에른의 1억유로(약 8640만파운드) 이상으로 알려진 바이에른의 오퍼를 토트넘이 수요일에 받아들였다. 이제 케인만 결정하면 된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브렌트포드전 이전에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길 원했다. 이적시장은 9월 1일까지이지만 리그가 개막하면 그냥 토트넘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이 잔류할 경우 오히려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린다. 2024년 여름이면 케인과 계약이 끝나서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디애슬레틱은 '케인은 토트넘 새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즐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불분명하다'라며 칼자루는 이제 케인이 쥐었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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