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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는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2라운드 전체 17순위 지명을 받아 LG에 입단했던 신인 투수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성사된 LG와 키움 간의 트레이드때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LG가 선발 자원 최원태를 얻기 위해 김동규와 이주형 그리고 2024년도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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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김동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염 감독은 "체력을 조금만 키우면 가능성이 있는 투수다. 미래 가치를 봤을때 150km 이상 꾸준히 던질 수 있는 체력 조건과 재능을 갖춘 투수가 동규라고 생각했었다"면서 "키움이 잘보고 데려갔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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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2-2 동점을 만든 2회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리드를 빼앗겼고, 이후로도 안타, 폭투로 추가 실점을 했다. 특히 주자 1,3루 상황 신민재 타석에서 1,3루 더블 스틸을 동시에 허용한 것은 완전한 판단 미스였다. 포수 김동헌이 2루에 송구했지만 이미 홈으로 뛰는 3루 주자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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