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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시즌 EPL 통산 213골을 기록, 웨인 루니(208골)를 넘어 2위에 올라섰다. 그의 위에는 260골을 기록한 시어러 뿐이었다. 48골을 더 터트리면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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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하면서 '도장깨기'는 멈췄다.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최근 시어러를 향해 '케인이 떠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봐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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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는 이어 "케인이 그곳에서 2~3년을 보내고 다시 돌아와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나. 그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이제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대 클럽으로 이적했다. 그는 매우 지능적인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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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었다. 케인은 이적 후 곧바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0대3으로 패했고, 케인의 우승 도전은 또 실패했다.
그는 또 "모든 사람들이 우승 트로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아마 케인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항상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후보라 트로피를 제공할 수 있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우승이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같은 가치가 있을까. 결국 타이틀은 타이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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