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노라조 원흠이 조빈의 결혼선물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서는 노라조 원흠, 조빈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영진은 오는 20일 결혼 예정인 원흠에게 축하인사를 했다. 이에 원흠은 "안 그래도 예비신부의 입이 많이 나왔다. 내일은 3박 4일 출장을 간다"면서 "신부에게 많이 맡긴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흠은 "(조빈) 형이 통이 크다.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줬다"면서 결혼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조빈은 "10년 뒤를 생각하면 '그걸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는 뜻으로 줬다"고 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보통 멤버들이 결혼하면 걱정을 하시는데 우린 환영한다"라며 원흠의 결혼을 축하해 줬다.
한편 원흠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주의하시고 하루 하루 더욱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원흠은 37세 직장인 여자친구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 8월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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