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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첫 경기에 앞서 불펜 투수 문용익을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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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문용익 선수가 올라왔는데 훈련 중 어깨 쪽이 안 좋다고 해서 교체했다. 이재현 선수 어깨 상태가 완전치 않아 내야수 1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영웅이 급하게 대체 콜업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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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시즌 내내 릴레이 부상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최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
삼성은 후반기 20경기에서 10승1무9패로 5할승률을 넘기며 후반기 5위를 달리고 있다. SSG(9승9패)보다 높은 승률이다. 키움을 끌어내리고 꼴찌 탈출에도 성공했다. 9위가 목표가 아니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한 총력전 태세다.
더는 부상선수가 나오면 안된다. 100경기를 치른 시점. 마지막 44경기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삼성은 상대팀 뿐 아니라 부상악령과도 싸우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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