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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올해엔 결혼?!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 드디어 가다|한혜진 이상형, 배우자, 연애, 매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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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을 매긴다는 기안84의 말에 "나는 나이 때문에 그냥 F 나올 것 같은데, 수입은 스페셜 A, SA다"라고 걱정한 한혜진은 기안84의 응원을 뒤로 하고 업계 1위 결혼정보 회사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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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저는 22살 쯤 결혼한줄 알았다. 등록 안될까봐 숍을 다녀왔다"며 "178cm여도 괜찮나"라고 걱정하자, 실장은 "178cm여도 이렇게 예쁘고 훌륭하시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라고 응원했다. 또 "여성들은 24살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가입비 말고는 진행할 때 추가 경비나 성혼 사례비는 없다. 360만원부터 450만원, 630만원까지 있고 횟수제로 진행한다. 두 명에서 세 명의 프로필을 드리면 거절, 승낙 가능하다. 어린 친구가 가입해서 5년 동안 진행한 경우가 있는데 성혼했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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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서류 양에 놀란 한혜진은 "안 하겠다"고 포기했지만, 주위 설득 끝에 프로필 작성을 시작했다. 그리고 곧 신장 작성 칸에서 손을 멈추고 "저녁 키 적어도 되나. 176cm로 좀 줄이자"라며 176cm에 53kg라고 적었다. 이어 "제일 당당한 질문이 나왔다"며 연수입 칸에 답을 쓰자 주위 스태프들 모두 '헉' 소리를 내며 감탄해 눈길을 끌기도. 한혜진은 "PD들이 절 달리보기 시작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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