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처럼 MLS에 가고 싶다.'
AT 마드리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렇게 말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AT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따라 메이저리그 사커로 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에서 팀동료였던 그리즈만은 미국 스포츠와 문화를 좋아하며 메이저리그 사커를 경험하고 싶어한다. 그는 ESPN과의 기자회견에서 메시를 따르고 싶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다.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있고, 많은 골을 넣고, 경기를 이기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리즈만은 메시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메이저리그 사커가 마케팅과 축구의 측면에서 메시를 데려온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15골과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AT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그리즈만의 맹활약으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라리가 3위를 차지했다.
그리즈만도 사우행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즈만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상의를 해야 한다. 매우 높은 연봉을 주지만, 상의가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는 AT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선풍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우디 천문학적 오일머니를 거부하고 미국행을 택한 메시는 리그스컵에서 매 경기 골을 넣으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결승 진출을 이끌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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