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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다예는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3차례 정도 극단적 선택 생각이 들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엮고 죽은 절친의 여자다, 그의 죽음에 일조를 했다, 마약 도박을 했다'며 각종 범죄에 누명을 씌우고 절 사회적 매장 시켰다"라며 속상해 했다. 그는 "저는 억울하다 아니다 하는데 '너 맞잖아' 하면서 3년 동안 시달리다 보니까 '뛰어내려야 알아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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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최근에 제가 SNS에 기사를 올린 것도 관련된 내용이다. 사기 피해자분들은 바보여서 사기를 당하는 게 아니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이 '돈' 때문 만은 아니다"라며 "박수홍 씨도 그렇다. 그는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별로 없다. 그럼 왜 자기가 버는 돈을 친형에게 맡겼겠느냐. 절대 불가능하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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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바람에 더 큰 상처를 받아서 극단적 선택을 세 차례 시도하려는 힘든 과정도 있었다. 대부분의 사기 범죄를 일으킨 경제사범들은 1원도 변제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내가 믿고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상처가 크다. 정신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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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박수홍 씨는 본인이 개그맨이 된 이후로 형을 돕기 위해서 매니저로 데려온 거였다. 선의의 마음이 어마어마한 악의로 돌아와서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저를) 일면식도 없는 인물과 엮거나 마약을 했다, 도박을 했다, 각종 범죄에 누명을 씌우고 저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켰다"라고 분노했다.
또한 "저는 범죄 피해자들의 부당함 억울한 분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버틸 수 있는 이유'에 "저는 아직 정의로운 법의 심판을 믿고 있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과 도움을 주셔서 버틸 수 있었다"라 털어놓았다.
김다예는 "그때 당시 저처럼 잘못된 충동이 들거나 포기하고 싶으신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조금만 더 버텨주셨으면 좋겠다"라 당부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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