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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FC서울에서 반년 임대 조건으로 부산 유니폼을 입은 박동진은 최근 4경기 연속 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득점없이도 팀 공격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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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박동진뿐 아니라 센터백 민상기, 미드필더 강상윤 등 이적생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상기는 스리백의 가운데 자리를 도맡아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었고, U-20 대표팀 출신 강상윤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 장악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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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1대0으로 이긴 지난 전남전과 동일한 선발 명단을 빼들었다. 교체명단도 같다. 김찬 박동진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최준 강상윤 정원진 임민혁 어정원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조위제 민상기 이한도가 스리백을 구축하고 구상민이 골문을 지킨다. 황병근 김상준 성호영 전성민 여름 라마스, 최건주가 벤치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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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속 무승에 빠진 이랜드의 정신력을 경계한 박 감독은 "같은 시즌에 같은 팀에 3번 연속 패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랜드 선수들 각오가 대단할 것 같아서 선수들에게 그런 점을 얘기했다. 정신적으로 준비를 잘하자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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