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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찬 후 첫 승이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EPL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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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손흥민만 토트넘을 지키고 있다. 맨유의 에릭센은 이날 후반 교체투입됐다. 공교롭게도 케인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3명이 한 자리에 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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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13일 게리 네빌의 '디 오버랩'에 출연해 6세 때 성추행을 당했고, 8세 때 마약 거래을 시작한 어린 시절의 사연을 고백했다. 알콜과 수면제에 중독된 이야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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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이날 토트넘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토트넘은 팬들도 알리의 부활을 바라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알리의 배번 20번에 맞춰 전반 20분 알리의 응원을 계획했고, 경기장 곳곳에서 알리를 응원하는 함성이 터졌다.
다이어는 알리의 '충격 고백'에 눈물을 터트린 바 있다. 그는 "알리의 인터뷰 보기가 힘들었고, 속상했다. 격정은 내가 더 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났던 것"이라며 "오래 전에 나는 알리와 함께 알리의 고향인 밀턴 케인즈에 갔고, 그는 나에게 그가 자란 곳을 보여줬다. 하지만 끔찍한 경험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알리는 어리다. 그는 여전히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것이 축구의 아름다움이다. 모든 것이 그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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