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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감독 레드 해드냅은 단호했다. 해리 케인의 공백을 히샬리송이 절대 메울 수 없다고 했다. 클래스의 차이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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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 전 감독은 손흥민도 언급했다. '손흥민이 결국 중앙에서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중앙과 윙을 오가면서 토트넘 공격을 주도할 것이고 15골에서 20골 사이를 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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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도 있다. 손흥민을 중앙으로 이동, 중앙과 윙어를 오가는 프리롤로 쓰면서 위력을 극대화하는 공격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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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그는 비판적 태도를 잃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해리 케인은 히샬리송이 메울 수 없다. 손흥민의 중앙 이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 토트넘의 문제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함께 하는 게 확실히 손흥민 홀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낫다는 점'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면으로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EPL 전문가 마크 슈워처는 손흥민의 올 시즌 부활에 대해 '손흥민은 기본적으로 훌륭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하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에 대해 긍정적이다. 토트넘의 뉴 캡틴이 됐을 때, 손흥민의 연습 태도, 인성, 선수단의 위치 등을 언급했고, 적절한 선택이라고 했다. 팀동료 이브 비수마는 주장 손흥민에 대해 '구단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제는, 케인없는 손흥민의 경기력 입증이었다.
토트넘은 맨유를 2대0으로 완파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에서 강호 맨유를 상대로 감격의 첫 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력을 놓고 보면 레드냅 감독의 예상은 현실화될 공산이 높다. 그는 '결국 손흥민이 중앙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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