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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던 박선영은 드디어 매칭이 되었다는 소식에 절친 조하나, 강경헌을 소환해 두 사람의 조언 아래 본격적인 소개팅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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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연락 가능한 가상 번호를 전달받고 소개팅 상대와 첫 전화 통화를 했다.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짧게 통화를 끝낸 박선영은 다정하면서도 자상한 소개팅 상대의 목소리에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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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본 박선영은 "웬 장미꽃을"이라며 민망해하면서도 만족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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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선영은 상대가 축구팀 활동도 했다는 이야기에 어느 때보다도 환한 얼굴을 보이며 포지션을 물었다.
박선영은 "내가 5살 위인데 괜찮냐"고 물었고, 소개팅 상대는 "어린 사람은 그냥 어린 거고 연상은 그냥 연상일 뿐이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고 말해 박선영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박선영은 상대가 마음에 들면 주기로 한 작은 선물도 건넸다. 그리고 상대는 "제가 바래다 드려도 될까요?"라고 호감을 표현했고, 직접 차를 운전해 박선영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 앞에 도착한 상대는 진짜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건냈고, 박선영은 "노안이 와서 안 보이니 집에 가서 보겠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런 이야기를 왜 해요"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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