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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주 출전권은 해당 기간 좋은 성적만으로 부여받는 것은 아니다. 경주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에 출발위반을 범했다면 출전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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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상경주 단골손님이라고 불리는 기량 상위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후반기 성적 상위자를 중심으로 대상경주의 향방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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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평균득점 7.73점을 기록 중인 이승일(5기)이다. 후반기 1착 5회, 2착 6회, 3착 2회로 삼연대율 86.7%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통산 1착 23회로 2013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38승을 경신하기 위해 더욱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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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들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손지영(6기)은 시즌 통산 28승을 달리며 다승부문 2위로 조성인을 바짝 뒤쫓고 있고 후반기에도 총 15회 출전에 1착 8회를 차지하며 53.3%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득점도 7.40점으로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 안지민(6기) 또한 동기생인 손지영을 바짝 뒤쫓으며 대상경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후반기 1착 5회, 2착 5회, 3착 3회로 삼연대율 86.7%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B1등급으로 후반기를 시작한 손제민(6기), 13기 대표주자로 지난해 쿠리하라배 우승을 일궈낸 김민준, 초심으로 돌아가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서화모(1기), 2018년 이사장배 준우승자 최광성(2기) 등의 활약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서범 경정코리아 전문위원은 "지금까지의 성적과 최근 경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해당되는 선수들은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을 위해 매 경주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돼 흥미로운 경주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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