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출발은 좋았는데, 하필 이 때 부상이라니...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쓰러졌다.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PSG에 따르면, 이강인은 9월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PSG는 오는 27일 랑스전, 그리고 내달 4일 리옹전을 치른 후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 다음 경기는 17일 니스전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스타 군단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조짐을 보였다. 개막전인 로리앙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툴루즈전에서는 조금 부진했지만,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가 합류했음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윙어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랑스전을 기대할 시점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부상이라는 악재가 찾아왔다.
PSG도 PSG지만, 이강인은 당장 9월 A매치 소집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회복이 더뎌지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합류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강인이 합법적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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