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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카지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있었던 데 헤아는 최근 임금 수준과 경기력을 고려할 때 최상위권 팀에서 뛰기 쉽지 않다. 이번 여름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그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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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는 12년간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 총 545경기에 출전한 월드클래스 골키퍼다. 하지만 최근 전성기에서 내려오면서 뛰어난 반사신경이 느려졌고, 빌드업 능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때문에 올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데 헤아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안드레 오나나를 데려와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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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좀머는 인터 밀란행을 택했고, 스벤 울라이히는 지난 독일 슈퍼컵 라이프치히전에서 3골을 헌납, 한계를 드러냈다.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데 헤아 영입을 노렸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반대했다. 게다가 노이어가 몇 주 안에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데 헤아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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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 헤아는 갈 곳이 없어졌다. 하지만, '오일 머니'가 있었다.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고,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세코 포파나까지 영입한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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