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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10회에서는 쉬는부부들이 자신의 성감대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번호로 표시한 후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번호로 설명하는 '성감대 작성지' 시간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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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전문의는 "잘 모른다. 상대방이 자극해 줘야 한다"고 말했고, 홍성우는 "남성이 자극해 주지 않았다면 모르고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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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게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는데..."라고 하던 김새롬은 "저는 잘 안다. 근데 이거를 상대에게 말하기가 쑥스러운 일일 수 있다"며 "성감대 중 키보드 'Shift' 역할을 하는 게 있더라. 동시에 눌러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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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돼지토끼는 싫어하는 성감대를 언급한 후 "내가 예전에도 얘기하지 않았어? 하지 말라고? 자꾸 건드는 거 싫다"고 말했고, 8282 역시 "아기 낳고 아프고 싫었다"며 서로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성감대 고백'을 주고받았다.
또한 구미호는 복층남이 성감대를 모르겠다고 한숨 쉬며 성감대 작성지 미션을 중단하자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아졌어?"라고 기분을 살피는 등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MBN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心감대' 솔루션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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