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선택은 남자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이었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출전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22일(한국시각) '티에리 앙리가 프랑스 U-21 사령탑으로 지명됐다. 내년 파리올림픽 감독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앙리는 설명이 필요없는 프랑스와 아스널의 레전드다.
AS모나코와 유벤투스를 거친 그는 아스널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도 맹활약했다. 은퇴 직전에는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 레드불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은퇴 이후 지도자와 해설위원으로 겸하고 있다. 2016년 UEFA A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최고 레벨의 지도자 자격증이다.
2016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고, AS 모나코에서 첫 사령탑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다시 돌아갔지만,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물러난 상태다.
프랑스 여자 대표팀 사령탑 제의가 들어왔지만, 거부했다. 앙리는 미국 남자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정작 미국이 반응하지 않았다.
결국 프랑스 올림픽대표팀을 맡는다.
이 매체는 '앙리는 올림픽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음바페 역시 23세 이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올림픽에 뛰고 싶다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1군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음바페는 PSG와 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음바페 입장에서는 올림픽 출전이 여러모로 이득이 될 수 있는 선택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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