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특히 무심코 넘기기 쉬운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소화기 계통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Advertisement
목 안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아 이상 증세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2차 질환으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
Advertisement
두 질환은 원인 및 발생 연령대도 천차만별이지만 '면역체계의 오류'가 주된 이유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항진증은 자가 면역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주원인이며 20~40대에 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결핍되는 저하증은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원인인 사례가 많으며 50~60대에서 발병 경향이 높다.
Advertisement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 모두 뚜렷한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 만큼, 평소와 다른 신체적 불편감이 일종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두 질환 모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일차적인 갑상선 이상 유무는 혈액 검사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다. 항진증은 티록신(T4), 트리요오드티로닌(T3) 호르몬 농도가 높고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은 낮게 나타나며, 저하증은 이와 반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갑상선 스캔을 통해 보다 정밀한 검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항진증과 저하증의 치료는 대부분 약물로 이루어진다. 특히 항진증은 항갑상선제를 통한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며, 이외 상태에 따라 갑상선 절제 수술이나 방사선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을 파괴하는 치료도 이뤄질 수 있다.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법으로 치료하며, 이후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약의 복용량을 확인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갑상선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 및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제대로 검진 및 진료를 받는 것이다.
김규형 원장은 "흔히 갑상선 질환을 평생 고생해야 하는 질환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은데,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이른 시일 내 호전될뿐더러 사회생활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혹시라도 지난 여름 다양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었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보다 갑상선 기능을 체크해보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