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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3연승을 달리며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한 주의 시작부터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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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방향으로 높게 뜬 플라이를 놓쳤다. 추가로 찬스를 얻게된 두산이 후속타자의 안타로 점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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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도 실책이 이어졌다. 기록된 실책만 총 3개. 6회 임병욱의 3루 송구가 너무 강하고 높게 들어가 3루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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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진 흐름이 끊긴 키움은 결국 2연패에 빠졌다.
거듭해서 이어진 실책에 사령탑의 마음은 타들어갔다. 최하위를 달리면서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는 하지만, 경기력까지 포기한 건 아니다.
홍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은 매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많아서 나오는 것이니 이해는 한다. 그러나 프로 선수인 만큼 하지 말아야될 건 명확하게 구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4일 경기에서는 라인업을 손질했다. 최근 5경기 연속 3루수로 나섰던 송성문이 1루수로 들어가고 김태진이 3루수 나선다.
키움은 송성문(1루수)-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중견수)-김휘집(유격수)-이주형(지명타자)-김태진(3루수)-임병욱(좌익수)-주성원(우익수)-김시앙(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안 맥키니가 등판한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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