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유빈이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세레머니를 오마주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골 ??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선제골은 왼쪽 침투로 측면돌파한 탑걸의 김보경이 차지했다. 김보경은 좁은 틈을 파고 들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보경은 골을 넣고 "잘하고 있다 너무 좋다"라며 팀원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 전 김보경은 "에이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도 "멤버들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서포터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면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더라"며 끈끈한 조직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유빈이 킥인으로 측면을 침투했고, 김보경이 바로 볼을 잡아 직접 슈팅해 골을 성공시켰다. 골이 들어가자 김보경은 유빈과 포옹을 하며 기뻐했다.
특히 탑걸 멤버들은 카메라를 보고 골 세레머니를 하자고 제안했고, 유빈은 팀원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남자친구인 권순우 선수의 세레머니를 오마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빈은 권수 선수와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9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특히 유빈은 지난 2일 "네 공개연애 첨해봐여. 그니까 너무 조타그여"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볼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유빈은 "팬들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아. 예쁘게 봐줘어"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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