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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결혼하고 첫 생일을 맞이한 남편 황재균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연은 '여보야 생일 축하해. 앞으로 더 행복하자'라는 달달한 문구가 적힌 파티 풍선을 뒷자석에 태운 채 남편이 있는 창원까지 5시간을 운전해서 달렸다. 지연은 "도착하자마자 빨리 세팅하고 시합 끝난 후에 남편을 방으로 부를 예정이다"라고 이벤트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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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인 척 최대한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은 지연은 통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창원으로 열심히 달렸다. 마침내 창원에 도착한 지연은 지인과 함께 열심히 호텔 방을 예쁜 파티 장식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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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황재균은 "준비하느라 고생많았다"고 지연에게 볼 뽀뽀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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