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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주시의 반발은 '치악산'의 제목과 그 내용 때문이다. '치악산'은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그렸다. 특히 '치악산'은 1980년 치악산에서 18토막 난 시신 10구가 수일 간격으로 발견돼 비밀리에 수사가 진행됐다는 허구의 치악산 괴담 '18토막 연쇄살인'을 모티브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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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악산' 측은 "제작사와 원주시가 논의 중에 있다.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지만 영화를 보면 우려했던 부분이 없다. 개봉을 한달 앞두고 제목을 바꾸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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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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