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8년째 입은 애착 옷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무턱대고 유재석 집 앞에 찾아가 연락을 했고, 유재석은 멀리서부터 삿대질을 하며 걸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시간 안에 멤버 6명을 차에 태우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에게 동시에 연락을 취할 수 없고 태우러 갈 사람에게만 한 명씩 연락할 수 있었다.
먼저 주우재를 태운 유재석은 그다음 멤버 이이경을 데리러 답십리로 향했다. 주우재는 "사실 형 생일 선물을 사러 나온 거였다. 이 저지를 형이 자주 입으시더라"라며 뜻밖의 고백을 했고 유재석에게 선물을 건넸다. 유재석의 얼굴에는 갑자기 화색이 돌았다.
주우재는 "얼마 전에 방송에서 형이 저지를 입고 있는 걸 봤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7~8년을 입었다고 하시더라. 돈도 많은 사람이 저거 하나 갖고 오래 입나 싶어서 (산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착 저지다. 좋아하는 옷은 그렇게 입을 수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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