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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개막 후 2승1무,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주포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토트넘은 올 시즌 중위권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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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과는 골득실도 같아 다득점에서 순위가 엇갈렸다. 웨스트햄이 1위, 토트넘이 2위, 골득실에서 뒤진 아스널이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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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도마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인 20일 맨유와의 홈 개막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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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은 전혀 달랐다. 좌우 풀백인 데스티니 우도지와 포로는 동력이었다. 그들은 뛰어난 스피드를 앞세워 쉴새없이 공수를 넘나들며 윤할유 역할을 했다.
호주 출신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대답이 걸작이었다. 네빌을 향해 '보복'했다. 그는 "nah(아니)"를 연발한 후 "그냥 펩을 흉내내는 중이다"라며 웃으며 말했고, 콜과 크라우치는 '포복절도'했다.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구 감독의 재치에 즐거워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그는 단지 다운 펍의 오랜 친구일 뿐이지만 포스테코글루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축구 감독이다. 그를 정말 사랑한다', '모두가 엔제를 좋아한다', '우리 감독의 클라스다', '프렘에서 가장 호감가는 감독일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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