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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연패로 50승57패가 된 7위 롯데는 승패마진 -7까지 밀리며 5위 두산과 4.5게임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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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인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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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이 건강 상의 이유로 벤치를 또 한번 비운다. 이종운 수석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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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했지만, 석연치 않다. 지난 10일 사직 SSG전에 이어 두 번째.
지난 2021년 5월11일 허문회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서튼 감독은 첫해 53승8무53패 5할 승률로 희망을 안겼다. 2023년까지 2년 계약이 연장되면서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 기반이 마련됐다.
풀시즌 첫해인 지난해 기대를 모았지만 전강후약 속에 64승4무76패로 8위에 그쳤다.
올시즌 역시 4월20일부터 5월2일까지 파죽의 9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오르며 전반기까지 큰 기대를 모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스트레일리와 렉스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후반기 들어 5위권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최근 6연패를 당하면서 구단이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측은 사령탑 교체 여부에 대해 일단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서튼 감독이 중도 사퇴할 경우 롯데는 일단 이종운 대행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운 수석코치 대행 체재로 치러지는 27일 KT와의 홈경기에 롯데는 중견수 안권수-1루수 정훈-지명타자 이정훈-2루수 안치홍-좌익수 전준우-우익수 윤동희-포수 유강남-3루수 박승욱-유격수 노진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우완 나균안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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