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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홀로 3평 남짓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조우종. 이를 본 MC들은 "따로 살고 있는거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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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우종은 문 앞에 있는 좁은 방에서 따로 생활 중이었던 것. 조우종은 "제 소유의 집은 맞는데 왠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넘어가면 죄를 짓는 기분"이라면서 "조용한 시간에는 그 이상은 침범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잠 귀가 밝다. 아내는 잠을 많이 자야 생활이 된다. 중간에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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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우리 남편은 70세 어르신과 사는 게 아닐까, 짠 할 때도 있고 눈치도 많이 본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70세 아버님의 모습을 닮아있다"고 했다.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책을 읽는 딸의 모습에 엄마들은 "이 아이 뭐냐. 책을 읽냐"며 놀랐다. 그때 등원룩으로 확복한 정다은은 크롭티를 착용, 조우종은 "저게 뭐하는거냐"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정다은은 "제 감옥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나운서 이미지가 있지 않나. 틀 안에 살다가 15년 만에 족쇄를 풀고 나왔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더라"고 하자, 조우종은 "진짜 한번 벗어나서가 아니라 벗으려고 하고 있다. 큰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혼자 등원 준비를 하던 아윤이는 엄마 등원룩에 "그렇게 입지마라"면서 "나도 그렇게 입고 싶어지니까. 나도 그거 사줘라"면서 엄마의 옷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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