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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차기작 출연을 검토하는 등 건강한 상태였으나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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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66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하여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조상건은 다양한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1986년에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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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상건은 2006년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 분)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 분)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을 많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주인공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고인이 연기한 너구리를 꼽으며 극찬한 바 있다.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중후한 목소리로 연기한 너구리 캐릭터는 '신스틸러'로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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