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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아킴은 배틀 상대로 미나명을 선택했다. 과거 원밀리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인 두 사람은 갈등을 겪었고,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현재는 완전히 갈라선 상태. 미나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안 페이만 좀 높여달라고 했다. 왜냐면 내가 혼자 시안 많이 할 때는 진짜 일주일에 두 개씩 했다. 일주일에 합쳐서 10시간도 못 잤다. 근데 그 시안 페이조차 인상되지 않았다"며 리아킴과 멀어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대해 리아킴은 "아티스트와 원밀리언이 같이 잘될 수 있는 방향이어야 하지 않냐. 우리(원밀리언)가 마이너스로 갈 수밖에 없는 조건을 제시한다면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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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은 "티나는 '가시나' 안무에 어시스턴트 안무가로 참여했고, (티나가 나 대신) 시안 댄서들을 티칭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한 건가? ('가시나') 안무 만든 것 자체는 내가 안무를 다 만들어서 알려준 게 맞다"고 반박했다. 또 "심지어 마마무 안무는 내가 같이 밤새우면서 작업한 결과물인데 뭐가 불만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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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의 배틀이 시작됐다. 선공인 리아킴은 "가볍게 밟아주겠다"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미나명은 "똑같은 거 또 한다"며 비웃었다. 서로 도발하던 두 사람은 몸이 부딪혔고,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충돌이 발생하며 분위기는 더욱 격양됐다. 이를 본 다른 크루들은 "때렸다", "진짜 싸운다"며 경악했다. 또 리아킴은 자신의 차례라는 것을 강조하듯 미나명을 밀었고, 이에 흥분한 딥앤댑 크루들은 "터치하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후공에 나선 미나명은 이를 악물고 춤을 췄고, 리아킴은 "애는 써봐야지. 최선을 다해봐"라며 코웃음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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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니카는 "솔직히 별로였다. 왜냐면 두 분이 다 얼만큼 잘 추는지 알아서인 거 같다"며 "지금 너무 감정에 휩싸인 상태에서 서로 비난하는 무빙을 하는데 서로 이기겠다고 춘 거 치고는 너무 감정에 많이 앞서 있어서 기량을 볼 수 없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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