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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전후반 90분을 1대1로 마쳤다. 연장전 없이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풀럼이 5대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3번 키커 다빈슨 산체스가 실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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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시종 일관 풀럼에 밀렸다. 전반 19분 수비수 미키 반더벤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그래도 후반 11분 이반 페리시치의 정확한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딩골로 연결해 분위기를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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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첫 판부터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만나는 등 대진운이 따르지 않기도 했다. 16년 연속 '무관'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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