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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프리미어리그 팀을 만났다는 불운이 겹치기도 했다. 어차피 우승을 하려면 다 이겨야 했으니 변명 거리는 아니다. 토트넘은 이로써 8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트로피 하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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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 선'은 이를 두고 '포스테코글루는 스코틀랜드에서 트레블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토트넘의 컵 저주(Tottenham cup curse)를 받은 것 같다'라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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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분명히 결과에 실망했다. 우리는 탈락했다. 응집력과 활동성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버티는 방식은 좋았다. 팀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라며 나름대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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