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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송지효, 하하,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오랜시간 함께해 온 동료다. 그런만큼 '런닝맨'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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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오늘도 매니저 없이 혼자 샵에 가고 운전해서 왔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그래서 잘못 갔잖아"라며 지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과 하하는 "지방 촬영도 혼자 운전해서 다니더라.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라며 걱정스러워 했고, 유재석은 "너무 먼 데는 아는 지인들 운전좀 부탁해서 (다니더라)"면서 자신보다 연배가 많은 분이었다는 목격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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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유재석 오빠가 전화가 와서 '지효야 기사 봤어?' 그러는데, 사실 그때 기사 안 봤다"고 회상하자, 유재석은 "너무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차 하셨는지, '아 기사 안봤구나. 보지 마 검색도 하지 말고 그냥 있어'라고 했다"면서 더 궁금증을 일으켰다고. 유재석은 "마음이 약한 애라 전화를 했다. '이건 변명보다 다음주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 문제다. 진짜 신경쓰지 마라'고 했다"며 자신이 한 조언을 덧붙였다.
무려 13년 동안 '런닝맨' 자리를 지켜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도 이번 논란에 대해 마음 고생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현재 '런닝맨'의 안방마님으로 여전히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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