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조병규가 진선규 홍지희 부부의 재회를 만들었다.
3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마주석(진선규)가 이민지(홍지희)와 재회했다.
위겐은 소문의 능력을 외국의 카운터들에게 전수해주길 요청했다. 소문은 "근데 저도 부탁이 있다. 제가 사실 주석 아저씨에게 민지 아줌마를 만나게 해주겠다 약속했다"며 부탁했다. 위겐은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걸 알지 않냐. 게다가 악귀에 협력한 자를"이라 거절했다.
소문은 "작은 빛이었다. 주석아저씨 내면에서 필광을 이길 수 만든 그 힘. 그게 기적을 만든 거다. 가족을 그리워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지 않냐. 우린 가족과 이별이 너무 빨랐으니까"라 설득했다. 위겐은 "소문이 널 어쩜 좋으니"라며 허락의 의미로 미소를 지었다.
소문은 어머니의 근황을 전하며 미소 지었다. 마주석도 한결 편안해진 얼굴. 그는 "변호사는 괜찮다. 내 죗값은 받아야지"라 담담하게 말했다. 소문은 "그게 아니라 변호사님들이 직접 연락이 온다. 아저씨 안타까운 사연 듣고 변호 맡고 싶다고. 다들 실력이 엄청난분들이라더라"라 덧붙였다.
그날밤 잠든 마주석은 아내 이민지를 만났다.
마주석은 "이거 꿈인가?"라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민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게 안겼다. 이민지는 "많이 힘들었지? 씩씩하게 잘 지내다 와야해? 재밌는 얘기도 많이 만들어서 천천히 와야 해"라 했고 마주석은 "그때 내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 사과했다. 이민지는 "아니다. 이젠 내가 오빠 지켜줄 거다. 앞으로 힘들 땐 날 생각하면 된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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