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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손흥민은 '톱'으로 나섰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전형의 최전방에 손흥민을 넣었다. '손톱'은 남달랐다. 손흥민은 활동반경이 남달랐다. 번리 수비라인을 계속 교란하며 움직였다. 뒷공간을 뛰어들어갔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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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은 후반 18분이었다. 3-1로 앞선 상황이었다. 솔로몬이 왼쪽에서 볼을 잡고 치고 들어왔다. 손흥민도 중앙에서 쇄도했다. 솔로몬의 패스가 나왔다. 손흥민이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승리를 완성하는 골이었다.
올 시즌 EPL 전체 첫 해트트릭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교체 아웃됐다. 번리 팬들은 무기력하게 그의 교체아웃을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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