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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한 MBN 간판 연애 예능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체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후 각자의 나이를 공개하며 '한국식 관계 재정립'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즌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대에게 '쾌속 직진'을 시작한 미국 돌싱남녀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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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용기를 얻은 소라는 리키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하며 그동안 호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리키는 "(소라의 호감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워했으며, 소라는 "내가 너무 표현을 못 했던 것 같다"면서 리키를 단념할 마음을 전했다. 마찬가지로 하림에게 호감이 있었던 톰 또한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하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즉각 거절 의사가 돌아오자, '일방향 러브라인'을 쿨하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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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제롬은 "전 와이프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유명한 안무가"라며 "(전 와이프가) 공인이기 때문에 '돌싱글즈4'에 출연하기 전 허락을 받아야 했다"고 셀프 폭로(?)했다. 뜻밖의 '정보 폭탄'을 안게 된 베니타는 "대박 반전..."이라는 말과 함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제롬도 베니타가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 이에 제롬은 뒤풀이 자리 도중 베니타를 직접 불러내, "지금부터 무조건 직진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베니타는 "나이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중요한 건 따로 있다"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뒤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베니타는 "이미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 부담스럽다"고 심란한 속내를 털어놨다.
폭풍 같은 밤이 지나고 모두가 잠든 새벽, 톰과 베니타가 거실로 내려와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자리에서 베니타는 "(톰과) 그렇게 나이 차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다"며 "나는 연상과 잘 맞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톰은 "네가 제일 편한 것 같다"며 "내일 너랑 데이트를 나가면 재밌겠다"며 기습 데이트 신청을 했다. 흔들리기 시작한 베니타와 훅 들어온 톰의 '직진 고백'에 5MC 모두 "어머!"를 연발한 가운데, '직진남' 제롬까지 엮인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는 오는 10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 계속된다.
사진 캡처=MBN '돌싱글즈4'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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