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초유의 싸움 사태에 결국 공개 사과문까지 올렸다. 그럼에도 영숙을 향한 비난 여론은 식지 않고 있고, 영숙을 향한 악플 테러로 운영 중인 쇼핑몰에도 피해가 가고 있다.
영숙은 4일 "계정 닫았다. 닫으니까 CS톡, 전화가 터진다. 팔로우 요청 후 악플…이제 다 차단하겠다"며 "이곳은 제 공간이다. 조언과 충고 훈계 모두 감사하다. 하지만 도를 넘는 악플은 이제 그만 멈추시라"라고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앞서 영숙은 3일 '나는 솔로' 싸움 사태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영숙은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하였다고 오해하였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며 "보시는 동안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이해되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 드린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며 악플은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영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의 랜덤 데이트 중 광수의 "영숙 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이 아니"라는 발언에 상처를 받아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광수는 또 한 번 영숙의 트라우마를 건드렸고 영숙은 결국 "숙소로 가고 싶다. 같이 가기 싫다"며 홀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이후 숙소에 온 영숙은 여자 출연자들이 앞선 상황을 알게 되자 옥순이 말을 전했다고 오해해 또 논란이 됐다.
'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사태에 네티즌들은 들썩였고, 이 가운데 영숙은 선 넘는 악플 세례를 받았다. 영숙은 이미 한 차례 악플에 대한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으나 계속되는 악플로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 영숙의 말대로 영숙은 연예인이 아닌 비연예인이다. 영숙을 향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과도한 비난은 이제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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