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를 맹비난했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승패는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다. 맨유는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맨유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맨유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추가 골을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심판은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다. 득점 취소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텐 하흐 감독이 격노했다. 아스널과의 경기 뒤 들끓었다. 가르나초의 오프사이드를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맨유는 가르나초가 득점한 뒤 승리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득점 취소됐다. 오히려 이후 상대에 연속골을 내주며 참패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판도를 바꾼 결정에 대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의 경기는 괜찮았다.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우리에게 불리했다. 승리하기 위해선 운이 조금 더 필요했다. 가르나초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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