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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에이스로 도약한 무라카미 쇼키(25)와 오다케 고타로(28), 이토 마사시(27)가 나란히 9승을 거뒀다. 아오야기 고요(30)가 7승, 사이키 히로토(27)가 6승을 기록중이다. 무라카미는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해 이 부문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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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은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학 명예교수가 한신이 우승했을 때 경제효과를 872억2114만엔(약 786억원)으로 산출했다고 4일 보도했다. 지난 3월에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 기록한 654억3329만엔(약 589억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그런데 WBC 우승보다 한신 우승의 경제 유발 효과가 더 크다고 봤다. 마쓰모토 명예교수는 18년 만의 우승이 확정적인 한신팬들의 분위기가 크게 달아올랐다고 했다. 코로나 해제에 따른 경제 활성도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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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레전드인 오카다 감독은 1985년 중심타자로 재팬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한신의 유일한 재팬시리즈 우승의 주역이다. 또 사령탑으로 2005년 한신 우승을 이끌었다. 한신의 정규시즌 마지막 우승이다. 오카다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감독 중 최연장자다.
오릭스는 오사카부 오사카시 교세라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효고현 고베가 연고지였는데 긴테쓰와 합병해 오사카로 옮겼다. 한신은 오사카 인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을 안방으로 쓰고 있다. 간사이 지역에선 한신의 인기가 오릭스에 크게 앞선다.
두 팀이 같은 해 동시에 리그 우승을 한 적이 없다. 1984년 오릭스의 전신인 한큐가 우승했고, 1985년엔 한신이 우승했다. 오릭스가 리그 2연패를 달성한 1995~1996년 한신은 최하위에 그쳤다. 오릭스가 2021~2022년 정상에 섰을 때 한신은 2,3위를 했다. 한신이 우승한 2003년과 2005년, 오릭스는 최하위와 4위를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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