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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두 남자 김종민과 빽가가 '라스'에 동반 출연해 시선을 모은다. 코요태의 핵심 멤버 신지 없이 두 사람이 토크쇼에 함께 있는 투 샷은 신선함을 자아냈다. '예능 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은 최근 뒤늦게 예능에서 활약 중인 동생 빽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라스'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지만, 정작 빽가가 활약해야 할 타임 때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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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올해와 내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한다. 이상형은 무시하지 않는 여성, 나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 여성"이라며 5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이상형을 사로잡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서 이날 그 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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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외 버라이어티 전문가에 특화되어 있지만 스튜디오 예능 진출에 대한 야망을 털어놓는다. 연애 프로그램은 물론, 어려운 시사 프로그램까지 가리지 않고 자신 있다는 그는 내친김에 '동물농장' 제작진에 진심으로 어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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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이 형에게 너무 서운해서 힘든 적이 있었다"라며 코요태 탈퇴를 결심했던 빽가의 사연도 공개된다. 김종민이 연예대상을 받을 당시, 빽가를 제외한 신지를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현장에서 종민을 축하해줬던 것. 설상가상 김종민까지 빽가를 빼고 수상 소감을 했다. 김종민은 그 이유를 해명하며 빽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빽가는 이날 서로를 향한 'NO필터' 디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빽가의 첫인상에 대해 "양아치였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음악적으로 자신이 김종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부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댄서 출신으로서 "제가 낫죠!"라고 자존심을 내세우며 경쟁심을 발동해 뜻밖의 재미를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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