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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우여곡절 끝에 헤타페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1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축구 인생이 끝나는 듯 했으나, 올해 2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복귀에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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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팀 유스 출신 21세 재능 넘치는 스타를 안쓰럽게 여긴 맨유는 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영국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피하게 해주기 위해 임대 방안을 생각해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헤타페 임대를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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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옵션을 임대 계약에 포함시키는 사례가 종종 있고,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곧바로 맨유를 대표해 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찌됐든 맨유는 그린우드를 위한 탈출구를 마련해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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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AS로마, AC밀란, 도르트문트 등도 관심만 보이다 계약 기회를 거절했다. 라치오가 마지막까지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결국 완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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