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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간 3할7푼의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면서 '장외 타격왕'으로 급피치를 올렸다. 좋은 타격감을 시즌막판까지 이어갈 경우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키움 이정후와 타격왕 경쟁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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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도 시즌 후반기에 타격이 떨어지고 있다. 7월까지 타율 3할1푼3리를 기록했던 문성주는 8월에 타율이 2할5푼8리에 그쳤고, 9월 3경기에선 9타수 2안타, 타율 2할2푼2리로 여전히 힘든 모습이다. 4일까지 시즌 타율 3할2리, 111안타, 2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어 3할 타율을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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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시즌을 치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염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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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박해민은 112경기 전경기에 출전했고, 홍창기는 톱타자로 나서며 517타석이나 들어갔다. 반면 문성주는 105경기에 출전해 429타석을 소화했다. 하위 타선에 들어가다보니 타석 수가 적었다. 그만큼 체력적인 세이브가 이뤄졌다.
문성주의 9월이 지난해처럼 부진으로 끝날까. 아니면 반등이 있을까. 문성주는 5일 KT전서 땅볼 2개로 2타점을 올렸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2할9푼8리로 3할이 무너졌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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