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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여러 정황을 볼 때 알 이티하드의 '살라 영입계획'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목요일(7일) 밤 10시까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시장 마감시한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알 이티하드는 이제 포기선언을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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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를 거절할 경우, 알 이티하드는 새로운 플랜B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이티하드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리버풀에 보냈다. 당초 1억5000만파운드(약 2500억원)의 제안을 보냈다가 거절당하자 금액을 2억파운드로 높였고, 옵션을 포함해 총 2억1500만파운드(약 3581억원)까지 이적료를 높였다. 이는 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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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조건으로는 살라와 리버풀을 흔들지 못했다. 알 이티하드 수뇌부가 직접 런던으로 날아와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지만,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알 이티하드 구단 내에서도 이번 살라 영입시도는 실패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텔레그래프는 '알 이티하드 측은 이적시장 마감시간 전까지 살라에 대한 거래를 성사시키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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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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