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임형준이 50세에 얻은 늦둥이 딸을 최초 공개했다.
7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50세 배우 임형준 재혼 늦둥이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최근 딸을 얻은 임형준을 위해 물려준 아기용품을 잔뜩 들고 임형준의 집으로 갔다.
가평에 위치한 임형준의 집은 북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뷰를 자랑했다. 임형준은 "읍내이기 때문에 시내가 보인다. 가평역이 바로 있어서 ITX 타면 용산에서 55분 걸려서 교통도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
임형준은 가평에 사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토박이고 가족들 친척들이 다 여기 살다 보니까 출산하고 아직은 가족들이 있어야 될 거 같았다. 자꾸 아내가 더 있고 싶다 해서 난처하다. 적응하고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임형준의 딸 채아 양을 만났다. 임형준은 채아 양에게 이지혜를 "부자 이모야"라고 소개했고 이지혜는 "나한테 잘 보여. 재산 너한테 반 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형준은 "50살 돼서 아이를 보니까"라며 "아이가 결혼할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려면 지금까지 건강관리를 애써야겠다. 건강 말고도 젊음을 유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재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무조건 재혼해야지'는 아니었는데 아내 만나고 누구나 똑같이 싸우기도 했는데 성격이 잘 맞았다. 아내도 결혼 생각이 없던 비혼주의였다"며 "결과적으로 제가 무슨 복이 많아서 이런 딸을 얻었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임형준을 칭찬하다 "눈이 은근 높다. 외모를 많이 본다. 아내를 보니까 외모를 많이 본다"며 "많이들 궁금하시죠. '동상이몽' 빨리 섭외하세요"라고 임형준을 홍보했다.
임형준 역시 이지혜에 대해 "제가 아는 동생 중에 제일 부자로 알고 있다. 얼마 전에 채아가 백일이었는데 애기 백일반지를 보내줬다. 금값도 비싼데 한 돈을 보내줬다"며 "돌 때를 기대하게 한다. 이지혜와의 친분을 계속 유지해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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