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추락의 끝이 없다. 도니 반 더 비크(맨유)의 얘기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절망적이다. 맨유는 반 더 비크의 이적 제안을 검토할 용의가 있다. 반 더 비크를 내보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감이 높았다. 반 더 비크는 2019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3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적응 문제, 잦은 부상 등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때 에버턴(잉글랜드)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오기도 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으며 분위기가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바람은 바람으로 끝났다. 반 더 비크는 맨유 소속으로 60경기에 나섰다.
더선은 '맨유는 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로스터를 제출해야 한다. 반 더 비크는 컷 탈락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반 더 비크를 향한 어떤 제안도 기꺼이 받을 것이라고 했다. 유럽 전역 대부분의 이적 시장은 문을 닫았다. 튀르키예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반 더 비크는 베식타시로 떠날 수 있다. 한때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이제는 임대 이적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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