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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20대 중반 남자다.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지 200일 정도 되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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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A씨는 "굳이 여자친구 집을 알려 달라고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서 묻지도 않았다."라며 "그런데 여자친구가 나라에서 해주는 국민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걸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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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가난한 것은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부자가 아니어서 실망한 것이 아니라 그런 환경인데도 과한 소비 행태를 보인 부분에 실망한 것 같다.", "소득 대비 소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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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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