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니의 게시물 하나가 28억원, 콜라보는 900억원대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 덕에 제니는 최근 미국 WWD 선정 '2023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올랐다.
지난 9월 6일 미국 패션일간지 '우먼스 웨어 데일리(WWD)'는 2023년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명단을 발표했다.
50인에는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CEO 델핀 아르노, 세계적인 모델이자 사업가인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 배우 제니퍼 쿨리지, 셀레나 고메즈 등이 포함됐다.
이가운데 WWD는 제니를 칼 라거펠트가 2019년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샤넬의 뮤즈라고 설명하며, 제니가 게시한 캘빈 클라인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21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 패션 데이터 분석 제공 업체 런치 매트릭스 기준) 가치를 가진다고 분석했다. 또 이 캘빈 클라인과 제니의 콜라보 캠페인이 6800만 달러(한화 약 907억)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파리 패션위크때 그녀의 MIV는 무려 450만달러(한화 약 60억원)로, 파리에 온 전체 셀럽 중 제니의 비중이 무려 17%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마케팅 플랫폼 론치메트릭스가 개발한 MIV는 인플루언서가 소셜미디어 전반에 노출돼 청중에게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지표다.
이에 제니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소셜미디어에 "저를 명단에 포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게시물 링크를 공유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피날레다운 높은 완성도가 예고됐는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무대가 포함된 풍성한 세트리스트, 이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한 공연장과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출 등 전 세계 175만 관객과 호흡하며 쌓아온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 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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