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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에 따라 결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이하 AI 페퍼스)이 35%로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지고 있었고, IBK기업은행(30%), GS칼텍스(20%), KGC인삼공사(7%), 현대건설(4%), 흥국생명(2%), 도로공사(1%) 순으로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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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는 AI페퍼스였지만, 도로공사가 웃었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 AI페퍼스와 트레이드로 2023~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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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도로공사는 한봄고 미들블로커 김세빈을 지명했다. 1m87cm 미들블로커인 김세빈은 이번 신인드래프트 최장신이다. 김철수 한국전력 단장과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남순 씨의 둘째 딸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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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는 흥국생명이었지만, 지명권은 GS칼텍스에 있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세터 이원정을 보내고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GS칼텍스 유가람(제천여고·아웃사이트히터)의 이름을 불렀다.
6순위 현대건설은 최서현(한봄고·세터)을, 7순위 도로공사는 신은지(선명여고·아포짓스파이커)를 지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를 제외하고 지명권을 행사했고, 3라운드는 AI페퍼스, 4라운드는 현대건설 만이 지명권을 행사했다. 수련선수는 총 6명이 뽑혔다.
이날 총 4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를 신청한 가운데 총 21명이 선택을 받았다. 2018~2019년 67.85%(28명 신청 19명 지명)에 이후 5년 만에 최고 지명률이다.
외발산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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