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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은 정보 공개하는 날 자신의 나이 및 과거 연예계 활동 경력을 밝혔고, 이에 '썸녀' 베니타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베니타가 신경 쓰인 제롬은 다음날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다. 이에 베니타는 "나 어제 너 검색해 봤다. 그냥 이름 치니까 나오더라"고 말했고, 제롬은 "내 전 와이프 얘기도 봤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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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롬은 베니타를 선택했고, 톰 역시 베니타를 선택했다. 이미 세 사람이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지수와 소라가 톰을 선택하면서 인원이 더 늘어났다. 여기에 듀이가 지수를 선택하면서 총 여섯 명이 단체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들이 하게 된 데이트는 '페인트볼 사격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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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제롬은 "이따가 소개해 주겠다. 좋은 사람이다. 성격 쿨하다. 소개시켜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베니타는 "난 그 정도로 쿨하지는 않다"며 웃었다. 이어 "기분이 좀 묘했고 반전이었다. 난 전 남편도 SNS에 한 번도 사진 올려본 적도 없다. 내가 그런 걸 너무 싫어해서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 완전 반대로 흘러가는 분위기라서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난 그냥 너인데 50%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베니타의 고민에 제롬은 "네가 힘들면 나도 원하지 않는다. 네가 힘든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여기서 일단 매칭하지 말고 촬영 끝나고 LA 가서 몇 번 만나다가 그때 조용히 사귀자"며 장난스러운 고백을 건넸다. 제롬의 진심을 알아챈 베니타도 환하게 웃으며 "똑똑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뭔가 쉽지가 않다"며 고민에 빠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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