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류승수와 최여진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린다.
9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오누이 케미를 자랑하는 두 배우, 류승수와 최여진이 함께한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부터 방송 최초로 밝히는 눈물 나는 사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쏟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류승수는 "방송을 처음부터 쭉 보면서 이 프로(나화나)가 국민에게 아주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이경규도 "내가 류승수 씨하고 방송을 많이 했거든요. 할 때마다 잘 됐어요. 이번 주 나는 이만큼도 걱정 안 해요"라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경규의 자부심을 증명하듯 류승수와 최여진은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촬영 차 방문한 필리핀에서 생긴 두 사람의 대환장 에피소드는 물론 최여진의 제안으로 함께 배웠다는 줌바 댄스 시연 등 흥 넘치는 토크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류승수와 최여진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류승수는 "그 날을 잊지 못한다. 바로 발작이 시작되면서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때 제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고 싶었다"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그리고 가정사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야기한다. 최여진도 "신인시절의 아픔은 누구나 있다. '제발 가는 길에 차사고가 나서 어디 XX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 갔다"고 신인 시절의 설움, 촬영장에서 겪은 고난 등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류승수와 최여진의 일당백 활약으로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따뜻함으로 물든다고. MC 이경규가 "아주 최고의 게스트였다"라고 흡족해할 만큼 알찼던 이날의 딥토크는 9월 1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되는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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