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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오욕만 출렁이고 있다. 5경기 동안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A대표팀 사령탑은 클린스만 감독이 유일하다. 결과 못지 않게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팬들이 먼저 안다. 조금이라도 색다른 축구를 선보였다면 여론이 이처럼 악화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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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여전히 '마이 웨이'다. 그는 "우리는 우루과이, 콜롬비아, 페루, 엘살바도르보다 더 나은 팀이었다. 엘살바도르전의 경우 4대0, 5대0으로 이겼어야 했다. 그만큼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이제 사우디와 맞설 기회다. 처음 경험하는 아시아팀"이라며 "나 또한 이겼으면 한다. 팬들이 A매치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지금 나는 아시안컵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렇게 가면 덜컹거리기도 하고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자연스럽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시안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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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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