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소피앙 암라바트의 맨유 임대 이적에는 비밀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 암라바트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원하는 미드필더였다. 맨유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 임대료 85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완전 영입 조항도 있다. 피오렌티나는 만약을 대비해 비밀 조항도 삽입했다'고 보도했다.
암라바트는 과거 위트레흐트(네덜란드)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두 사람은 맨유에서 재회했다. 과정은 극적이었다. 다니엘 프라데 피오렌티나 단장은 "암라바트는 최고의 클럽에 가길 원한다. 우리는 그를 만족시키고 싶다. 하지만 어떤 제안도 받지 못한다면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프레스는 '피오렌티나는 맨유의 초기 접근 방식을 거부했다. 꺼리는 부분이 있었다. 암라바트의 계약 상황 때문이었을 수 있다. 암라바트는 피오렌티나와 2025년까지 계약한 상태였다. 암라바트가 맨유로 완전 이적하지 않는다면 피오렌티나 입장에선 가격을 낮춰 매각해야 할 수도 있었다.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비밀 조항을 넣었다. 암라바트가 피오렌티나로 돌아오면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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